입춘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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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방 만들기
동면하는 동물들이 잠이깨고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하기 시작하는 경칩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 시기에 식물의 싹을 보호하고 어린 동물을 기르며 고아들을 보살펴 보호하고 관리하는 시기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봄이 되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문마다 입춘 방을 붙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활동은 바로 입춘방 만들기 입니다.
봄꽃도 알록달록 꾸며 주고 붓으로 쓰지는 못했지만 색연필로도 필체를 만들어내는 멋쟁이 이십니다.
이번 입춘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봄기운을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이제 입춘방을 문에 붙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따뜻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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